회화는 크게 구상화와 추상화로 나눌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서로 구분되는 장르로 보일수 있으나 실은 구상화 위에 추상화가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구상화를 이해해야만 추상화를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구상화는 다수이고 추상화는 소수입니다. 구상화는 구상화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사물을 표현하고 추상화는 추상화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내면세계를 묘사하지만 구상화를 보는 사람은 구상화를 보듯 추상화를 보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추상화가 낯설다 못해 이상하다 생각하고 괴리감을 느껴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구상화를 보는 사람들은 비록 소수일지라도 추상작품들을 그것들의 관점으로 이해해주려는 배려심이 필요할듯합니다. (2004. 1.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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